대구경북지역 상장기업 주식의
외국인 보유비율이 늘었지만
주로 일부 기업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거래소 대구사무소는
지난해 연말 기준으로
35개 지역 상장기업에 대한
외국인 주식보유 비율은
1억 3천여주에 13.53%로
지난 한해 동안 0.85%포인트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 상장기업 가운데
외국인 지분이 있는 업체는 27개사로
이 가운데 외국인 지분율이 5%를 넘는 곳은
포스코, 제일모직, 대구은행 등 8개사로
집중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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