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버섯공장 화재 희생자 신원확인이
모두 끝났는데도 보상합의가 되지 않아
유가족들이 시신인도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국립 과학수사 연구소가
시신 12구의 신원을 모두 확인함에 따라
검사 지휘를 받아 유족들에게
시신을 인도해 가라고 통보했습니다.
그런데 유족들은 아직 회사와
보상합의가 되지 않아 합의가 끝날 때까지는
시신을 대구의료원에 안치해 두겠다고 해
시신 인도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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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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