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독감 파동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양계농가와 오리사육 농가를 위해
대대적인 소비촉진운동이 열렸습니다.
경상북도는 오늘 점심시간 도청 구내식당에서 간부와 직원들이 닭조림을 나눠먹었고
농협 경북본부도 구내식당에서
200인 분의 삼계탕을 만들어 먹으면서
삶은 닭고기는 해가 없다는 사실을
적극 홍보했습니다.
농협 달성 유통센터에서도
닭고기와 오리고기 홍보를 하고
경상북도 23개 시·군도
다음 달 20일까지 소비촉진행사를 엽니다.
경상북도는 조류독감으로 피해를 본 농가에 살처분 보상금 절반을 우선 주기로 하고
한 농가에 천만 원 씩 생계안정자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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