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요즘 '전국 방역평가에서
다양한 시책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1999년부터 올해까지
무려 5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뽑히는
전무후무할 영예를 안았다'고
자랑이 대단한데요,
김태웅 경상북도 보건위생과장은
"당연히 우리가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너무 오래 상을 계속 받아서...
내년부터는 상을 안받을 작정입니다"하면서
싱글벙글, 입을 다물지 못했다지 뭡니까요.
하하하 - 상 받은 건 축하할 일입니다만,
거---너무 좋아하시다 요즘 유행하는
'살인독감'은 혹시 잊어버리지나 않을까
걱정입니다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