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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지역민에 사랑받는 경도대 되어야(12/14)

이태우 기자 입력 2003-12-14 17:17:30 조회수 0

300만 도민의 염원을 모아 설립했다는
예천의 경북도립 경도대학에
설립 이후 끊임 없는 학내분규로
하루도 바람잘 날이 없어
이 번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도
또다시 도마에 올랐는데요,

경북도의회 권준택 의원은,
"지역주민의 사랑과 애착이 없다면
경도대학에 미래는 없습니다.
사랑받을 수 있는 학교가 되도록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세요!"하면서
관계자들을 강도 높게 나무랐어요.

네- 학교 주인인 300만 도민이
결단을 내리기 전에 관계자 여러분,
제발 정신들 좀 차리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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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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