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어제 중앙 인사위원회에서 주는
'정부 인사혁신상'을 받고서는
'공정하고 투명한 열린 인사가
드디어 평가를 받았다'면서
온통 잔치 분위기였다는 얘긴데요,
이의근 경상북도 지사는,
"그 동안에 인사를 두고
직원들 사이에 혁신적이지 못하다느니,
물갈이를 못했다느니
이런저런 불만이 있었지만 이 상으로
인사가 혁신적이었다는 게 증명된 겁니다."
하면서 어느 상보다 뿌듯하다고 털어놨어요.
하하하,상이란 게 물론 잘 했다고 주는 거지만
더 잘하라는 뜻도 들어 있음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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