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는
상습적으로 부녀자를 납치해
금품을 뺏은
대구시 동구 방촌동
29살 송 모 씨 등 3명을
특수강도 혐의로 긴급체포하고,
달아난 김 모 씨를 찾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1일 새벽 0시 쯤
대구시 수성구 상동에서 차를 점검하기 위해 차에서 내리던 40살 김 모 여인을 납치해
3시간 동안 끌고 다닌 뒤
70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것을 비롯해
심야에 부녀자 5명을 납치해
400여만 원 어치의 금품을 빼앗고
신고를 못하게 협박까지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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