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내년부터 쌀 수매 품종을 3가지로 제한함에 따라 경상북도 23개 시·군은 지역 실정에 맞는 품종 3가지씩을 확정했습니다.
자치단체가 가장 많이 선택한 품종은
일품벼로 15개 시·군이 택했고
화영과 주남 품종도 10개 시·군 이상이 선택했습니다.
또 오대와 수라,중화, 남평 등의 품종도
농민들이 많이 재배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뽑혔습니다.
정부는 쌀 재협상을 앞두고 품질 고급화를 이루기 위해 수매품종을 3가지로 한정해
내년부터 수매를 하기로 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아직 필요한 종자를 확보하지 못한 농가를 위해 정부보급종 공급과 시군 종자지원센터를 통한 종자 알선을
서두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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