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영주 마애여래좌상을
가흥리 마애삼존불상과 함께
국보로 지정해 달라고 신청했습니다.
올해 집중호우로 발견된 마애여래좌상과
보물 제 221호인 가흥리 마애삼존불상은 양식이나 조각수법이 비슷한 빼어난 작품으로
같은 시기에 같은 목적으로 만든 것으로 보여 함께 국보지정을 신청했습니다.
경상북도는 또 종가의 품위가 잘 나타나는 '안동시 원주 변 씨 간재 종택과
간재정'을 도 지정 민속자료로,
영천시 자천교회를 비롯한 5건을
도 문화재 자료로 지정했습니다.
영주 휴천동 마애여래좌상을 비롯한 5건은 도지정 문화재 심의대상으로 올려
의견을 수렴한 뒤
도 지정 문화재로 확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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