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고등법원은
당초 2010년까지 확정하기로 했던
대구법원 이전사업을
대법원이 2007년까지 확정하도록 함에 따라
내년 초부터 마땅한 땅을 찾기로 했습니다.
대구고등법원은 법정 후원에 공사를 시작한
별관이 내년 10월 완공되고
2007년 서부지원이 완공되더라도
판사와 직원 증원을 따라잡지 못하기 때문에
법원신축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법원은 예산과 보상문제를 고려하면
내년 안에 땅 선정작업이 끝나야
2007년 착공이 가능하기 때문에
전담팀을 구성해서 땅을 찾을 방침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