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방통행로에서 교통사고를 유발해
보험금을 타 낸 일당이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 수사2계는
대구시 동구 서호동
26살 엄모 씨 등 2명에 대해
사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나머지 2명을 찾고 있습니다.
엄씨 등은 지난 7월
대구시 북구 산격 3동
대도시장 옆 일방통행로에서
역 진입해 오던 화물차를 고의로 충돌해
치료비 등 보험금 4백 여만원을 가로채는 등
지금까지 6차례에 걸쳐 같은 수법으로
2천 500여 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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