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으로 의약품을 판 약국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대구지방 식품의약품 안전청은
대구와 경상북도내 24개 약국을 조사해
불법 판매행위를 한 17개 약국을 찾아내고
관할 보건소에서
행정처분과 고발을 하도록 조치했습니다.
대구시 중구 모 약국을 비롯한 9개 약국은
자격이 없는 사람이 약을 팔았고,
의약 분업 예외지역인
김천시내 모 약국을 비롯한 8개 약국은
처방전 없이 약을 팔거나
닷새 이상 분량을 한 번에 팔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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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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