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자신이 일한 적 있는
보석상 주인을 협박해 돈을 뜯어낸
29살 김모 씨 등 2명에 대해
갈취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동네 후배 27살 이모 씨와 짜고
자신이 일한 적 있는
보석상 주인 38살 윤모 씨가
과대 광고하는 것을 녹취한 뒤,
윤 씨에게 현금 2억 원을 요구해
2천만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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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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