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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학들 수시모집 양극화

김철우 기자 입력 2003-11-26 18:01:44 조회수 0

수시모집에서 지역전문대학들 사이에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심합니다.

수시모집을 마친
영남이공대와 계명문화대의 경우,
4 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보이는 등
보건대와 영진전문대 등과 더불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지만
일부 전문대들은 정원 미달로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특히 대구 외곽지역과
경북지역의 일부 전문대들이
수시모집 미달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게다가 전문대들은
수시에 응시한 학생 상당수가
두 세 군데 중복 합격할 가능성이 커
다음 달 등록을 하면
수시모집 마감결과보다 경쟁률이
많이 낮아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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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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