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경상북도 농업 명장에
영덕의 이용우 씨와 경산의 김진수 씨가
선발됐습니다.
양계로 축산부문
농업 명장에 오른 이용우 씨는
대게 껍질을 이용해 특수란을 생산해
한 해 6억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습니다.
과수부문 농업 명장 김진수 씨는
경북지역 시설포도 재배의 선구자로
91년부터 시설포도 재배를 시작해
관련 기술을 전국에 전파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농업명장에 오른 두 사람의 농장은
앞으로 기술교육장으로 운영되고,
이를 위해 각각 천만 원씩의
보조금이 지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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