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가,
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서
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FA컵 대회
8강에 진출했습니다.
시민 프로축구단 대구FC는 오늘 낮
경상남도 남해 스포츠 파크에서 열린
'2003 하나은행 FA컵 축구 선수권대회'
16강전에서, 아마추어 돌풍을 일으킨
건국대를 2대 1로 꺾었습니다.
대구FC는
전반 24분 박성홍 선수가
프로 데뷔 첫골을 터뜨린데이어,
후반 29분에는 교체 투입된 하은철 선수가 추가골을 넣어 승리를 낚았습니다.
이에 따라 대구FC는
오는 25일 남해 스포츠 파크에서
울산 현대와 4강 진출을 놓고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를 벌입니다.
(그림은 금요일날 찍은 6MM그림을
자료로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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