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달성군 다사읍 방천리
위생매립장 확장 사업이
주민 반발에 부딪혀
추진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위생매립장 주민 대책위원회는
대구시의 위생매립장 확장과 관련해
주민 요구사항을
대책위와 먼저 합의한 뒤
사업을 추진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책위는
대구시가 주민 피해를 구제하기 위한 주민지원협의체 발족을 계기로
사업을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려 한다며
불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대책위는
대구시와 달성군이
사업비 38억 원을 들여 추진하려던
지하 1층, 지상 3층의
서재 주민 복지회관 건립을 거부하며
7만여 제곱미터 규모의
종합 문화, 복지 타운 건립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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