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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무값 반입량 늘면서 하락

도건협 기자 입력 2003-11-22 17:52:38 조회수 0

김장철을 맞아
배추와 무 반입량이 늘면서
값이 내렸습니다.

한국물가협회가 이번 주
대구의 소비자 물가를 조사한 결과
배추는 상품 2.5킬로그램 한 포기에
천 590원으로
지난 주보다 소폭 내렸고
무도 상품 2킬로그램 짜리 1개가
천 100원으로 200원 내렸습니다.

파도 상품 1킬로그램에
지난 주보다 16% 내린
2천 100원에 거래됐고
고춧가루는 상품 1킬로그램이
만 6천 500원으로
지난 주와 같았습니다.

닭고기는 수요 감소로
육계 1킬로그램 짜리 한 마리가
지난 주보다 300원 내린
2천 600원에 거래됐고
쇠고기는 산지 가격이 오르면서
한우 등심 상등급 500그램이
2만 5천 700원으로
지난 주보다 12% 가량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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