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는
꿩을 잡기 위해 쏜
엽총 탄두에 맞았다며 폭행한
경주시 서면 56살 오모 씨와
엽총을 쏘면서 주의의무를 소홀히 한
대구시 서구 43살 우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오 씨는 어제 오전 10시쯤
경주시 서면에서
우 씨가 꿩을 잡으려고 쏜
엽총 탄두에 자신이 맞았다며
몽둥이 등으로 우 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우 씨는 엽총을 쏘면서
주의의무를 소홀히 하고
사냥개에 목줄을 하지 않아
오 씨의 다리를 물어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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