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북부경찰서는
목욕탕을 돌며 수천만 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포항시 학잠동
31살 이모 씨를 긴급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14일 오전 7시 50분쯤
포항시내 한 사우나 탈의실에서
종업원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옷장문을 열고 다른 손님의 수표와 현금
2천 800여만 원어치를 훔치는 등
목욕탕 5곳을 돌며 3천 500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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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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