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백화점이
매출 감소와 계열사 매각 손실 등으로
올 상반기 순이익이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증권거래소가 3월 결산 상장법인
64개의 실적을 조사한 결과
대구백화점은 지난 4월부터 9월 사이의
순이익이 지난 해 160억 원 흑자에서
올해는 70억 원 적자로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이는 매출감소 심화와
판촉비 부담으로 실적이 나빠진데다
계열사인 대백쇼핑을 매각하면서
주식 평가액 손실 등으로
117억 원의 채권매각 손실을 본 것이
주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