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기를 잡는다며
선배 의경들이 후배 의경을
상습적으로 구타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지난 달 7일 대구 중부경찰서
방범순찰대 소속 19살 서모 이경이
세면장에서 20살 강모 상경 등
고참 3명으로부터 취침시간에
점호 실수를 했다는 이유로
얼굴을 맞는 등 최근까지 5차례에 걸쳐 상습적으로 구타당했다며 대구지방경찰청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관련자들을 불러
진상을 조사한 뒤 관련자들을
징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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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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