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정부 보급종 볍씨 2천 150톤을
내년 3월 말까지 보급합니다.
정부보급종 볍씨는
현대식 시설에 의해 정선되고 소독돼
농가 스스로 확보한 볍씨보다
쌀 수량이 6%가량 많이 생산되고
밥맛도 좋다고 밝혔습니다.
농업기술원은 벼 보급종 공급가격이
정부수매가보다 높아
지방비 5억 6천만 원을 확보해
수매가와 같은 수준에서
보급하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공급되는 보급종은
1ha에 쌀 290kg을 더 생산할 수 있어 전체적으로 농가소득 263억 원이
더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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