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캣츠 대구 공연 주관사인
파워 엔터테인먼트는
대구에 이어 서울 공연이 끝난 뒤,
내년 2월 21일부터 3월 7일까지 2주일 동안
앵콜 공연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기획사 측은 지난 번 태풍 매미 때문에
이동식 가변무대인 빅 탑 시어터가 부서져
대구공연 일정이 당초 계획보다
반으로 줄어들었지만,
전 좌석이 매진되는 등 시민들의 문의가 많아
앵콜 공연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지난 달 초 예매를 시작하자마자
하루 예매가 2천 석이 넘어
대구 사상 유례없는 기록을 세우는 등
시민들의 호응이 컸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