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예술학과 학생들이
학내 미술품 경매의 수익금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돕는 성금으로 냈습니다.
예술학과 학생들은
작가 40여 명의 작품 80여 점을
학내 경매에 붙여 낙찰금 천 7백여만 원 가운데
10%인 170여만 원을
소년소녀 가장돕기 성금으로 써 달라며
학교측에 전달했습니다.
대구가톨릭대 예술학과 학생들은
작품의 가격형성과 유통에 대한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 달부터 6차례에 걸쳐
미술품 경매전을 열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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