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농협의 조합원 출자가
지난 해보다 크게 늘었습니다.
경북농협은 지난 달 말 기준으로
관내 200개 지역조합의 총 출자금이
지난 해 말보다 15% 많은
2천 215억 원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조합 당 평균출자금은 11억 원,
조합원 1인당 출자금은 58만 9천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경북농협은 최근 몇 년 동안
부실조합에 대한 정리와 흡수합병 등으로
조합마다 경영합리화를 해왔고,
조합 경영에 대한
조합원들의 관심이 높아진 것도
출자금 증가의 원인이라고 풀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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