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만평] 가재는 게편(11/12)

윤태호 기자 입력 2003-11-12 18:25:20 조회수 0

대구시내 어린이집의 파행 운영이
큰 파장을 불러오고 있는데도
행정 당국은 적극적으로
지도점검에 나서고 있지 않아
문제를 무마하기에 급급하다는
비난을 받고 있는데요..

권기한 대구시 여성정책과 아동계장
"사실 어린이집 원장들로부터
많은 원망을 받고 있습니다.
구조조정을 해야하는데
누구부터 잘라내야 할지
자기들도 고민이 많다고 난립니다."
이러면서 되레 앓는 소리만 늘어놓았어요..

허허- 지도감독하라했더니
매사를 가재가 게 생각하듯 하니
어린이집 운영이 왜 이렇게까지 됐는지
알만합니다요.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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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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