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집 파행 운영 문제가
큰 파장을 불러오고 있지만,
행정당국이 적극적으로
지도 점검에 나서지 않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대구시 달서구 지역 어린이 집의
파행 운영 문제가 불거지자
대구시내 모든 구청에 공문을 보내
다음 달 10일까지
지도 점검을 하라고 지시했지만,
구청에서는 아직까지
점검에 나서지 않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어린이 집에 대한 전면적인
실태 파악에 나설 계획은 세우지 않고,
구청의 지도점검에서 적발된
어린이 집에 대해서만 조치를 취할 방침이어서
문제를 무마하기에 급급하다는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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