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부경찰서는
주유소 바닥에 휘발유를 뿌린 뒤
불을 지르려 한 혐의로 경산시 중방동에 사는
30살 김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는 오늘 새벽 오전 2시 45분쯤
경산시 정평동 모 주유소에서
주유기를 눌러 휘발유를 뿌린 뒤
라이터로 불을 붙이려 한 혐의를 받고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김씨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어려운 생활처지를 비관해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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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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