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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여성부가 예산에는 약하다(11/8)

이태우 기자 입력 2003-11-08 17:35:41 조회수 0

농촌경제에서 여성이 차지하는 비중이
하루가 다르게 높아지고 있지만,
여성들이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여성회관 건립은
이전보다 오히려 관심이 줄어들고 있다는데.

권양자 경상북도 사회복지여성국장 (여자)

"이전에는 여성회관 업무가 복지부였는데
그 때는 예산이 꼬박꼬박 나오다가
여성부가 생겨서 업무가 넘어간 이후부터는 아예 끊기다 시피 했습니다"하며
여성부의 예산확보 능력이
의심스럽다고 말했어요.

예, 여성을 배려한답시고 여성부를 만들어 놓고는
정작 예산배정은 나몰라라--하고 있단 말이 아닙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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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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