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에 나가지 않아도
우편물 배달 여부와 접수시각을
알려주는 서비스가 시작됐습니다.
경북체신청은 지난 3일부터
우체국에 나가지 않고도
가정에서 인터넷 우체국을 통해
배달증명과 접수시각 증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배달증명은
인터넷을 통해 접수한 내용증명이나
경조카드, 통화 등기 등 우편물을
수취인에게 배달한 사실을
우체국에서 증명해
발송인에게 결과를 알려주는 서비습니다.
인터넷 접수시각 증명서비스는
인터넷을 통해 접수한
우편물의 접수시각을
우편물에 표시해 배달하는 것으로,
발송시각이 권리 취득에
영향을 미칠 때 편리합니다.
이번 서비스 시작으로 우체국에는
지난 99년 이후 4년 만에
우편서비스 18가지와
우체국 쇼핑 6가지 등
서비스 온라인화를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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