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폭력배라고 위협하며
학생들에게 폭력을 휘두르고
금품을 뺏은 10대 4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대구시 북구 관음동 16살 이모 군 등
10대 4명을 폭력 혐의로 검거해
이 가운데 이 군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박모 군을 �고 있습니다.
이 군 등은 지난 9월 초
대구시 중구 동성로 길가에서
조직폭력배를 사칭하며
고등학생 17살 김모 등 2명에게
폭력을 휘두르고
현금과 휴대전화 등
89만원 상당의 금품을 뺏는 등
지금까지 3차례에 걸쳐
고등학생들에게 120만원 상당의 금품을
뺏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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