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참사로 딸을 잃은 아버지가
딸이 다니던 학교에
피아노를 기증했습니다.
지난 2월 지하철 참사로 숨진
고 이미영 양의 아버지 48살 이우석씨는
오늘 딸이 다니던
경북예술고등학교를 찾아
딸의 꿈을 대신 이뤄 달라며
천 만원짜리 그랜드 피아노를
기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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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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