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대구지하철참사 희생자 대책위원장의
성금사용 내역에 대한 조사에 나섰습니다.
대구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월 39살 윤 위원장이
자체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모금한
1억 2천여만원의 국민성금에 대한 사용내역을 조사해 달라는 또다른 지하철 유족단체인
유족 연합회측의 진정서를 접수해
진상조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윤 위원장에게 수차례에 걸쳐
출석요구를 했으나
윤씨가 이에 응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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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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