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걷이와 단풍관광이 절정을 맞으면서
가을철 열성전영병에 대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올들어 경상북도에서 쯔쯔가무시와
렙토스피라,신증후군 출혈열 같은
가을철 열성전염병에 걸린 사람은
20명에 이릅니다.
특히 농촌에서 벼 베기 등
추수작업이 계속되고 있고
단풍 행락객이 늘어나면서
다음 달까지 환자발생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보건당국은 산이나 풀밭에 갈 때에는
긴옷을 입어 피부노출을 줄이고
농경지 주변의 고인 물에
손발을 담그는 일이 없도록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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