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보증금과 월세를 요구한다는 이유로
채권자에게 기름을 뿌리고 불을 질러
화상을 입게한
30대가 경찰에 잡혔습니다.
경산경찰서는
경산시 진량읍에 사는
33살 변모 씨를
방화와 상해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변씨는 어제 저녁 6시 쯤
경산시 진량읍 모 세차장에서
건물주 52살 최모 씨가
식당 임대보증금 500만원과
월세 50만원을 요구한다며
최씨 몸에 시너를 뿌리고 불을 질러
다리에 2도 화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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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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