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경찰서는
폭력과 과격 시위를 벌인
세원정공 노조원과 민주노총 관계자 등을
전원 사법처리할 방침입니다.
이들은 지난 24일 오후 5시 반 쯤
대구시 달서구 신당동 세원정공 앞에서
세원테크 노조지회장의
분신현장을 돌아보다
경찰의 저지선을 뚫고 회사 내로 들어가
공장 건물 유리창 120여장과 집기 등을
부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당초 신고했던 집회 현장을 벗어나
경비 근무를 서고 있던 의무경찰 등
10여명을 폭행하고
방패와 철모 등 경비 장비를
빼앗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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