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내년 초
대구 2호점인 상인점을 개점하기로 하자
대구와 동아 등 지역 백화점 업계는
가뜩이나 어려운 판국에
또 시장을 뺏길까봐
머리를 싸매고 대책을 세우고 있는데요.
이에 대해 롯데백화점 상인점 손병철 점장은,
"우리가 대구와 동아백화점의 고객을
뺏어간다고만 볼건 아닙니다.
대규모 점포가 들어오면
시장이 확대되니까 상생해서 성장하는 모양새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하며
지역 백화점의 고민은 과민반응이라는 얘기였어요.
허허, 꿈보다 해몽이 좋다지만
어째 고양이 쥐 생각 해주는 걸로 들립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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