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락철을 맞아 명승지의 쓰레기를 줄이는 방안이 마련됐습니다.
경상북도는 국·도립공원 등산로 입구에
쓰레기 분리수거함과 음식물 쓰레기 통을
비치해 자기 쓰레기는 자기가 치울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또 행락객이 많이 모이는 주말에
쓰레기 투기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적발될 경우 현장에서 과태료를 물리기로 했습니다.
경북은 다음 달 15일부터 지역별로 하루를 정해
행락 쓰레기와 함께 추수가 끝난 농촌의
폐비닐과 농약병 등 영농폐기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하기로 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