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사과연구소는
저농약 사과 병 방제 체계를 개발해
발표했습니다.
사과연구소는
기존의 농법으로는
연간 15회 정도인 살균제 살포회수를
절반수준인 연간 7회까지 줄였으며
이는 사과재배 기간 비가 거의 내리지 않는
칠레 등 일부지역을 제외하면
세계 최저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사과연구소는 또 이 방제체계를 쓰면
사과에 겉봉을 씌워 재배하는
기존의 유대재배와는 달리,
봉지를 씌우지 않고도 껍질째로 먹을 수 있는
사과를 생산해 낼 수 있으며
유대재배한 사과보다 당도나 비타민,
플라보노이드 같은 기능성 성분의 함량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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