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4회 전국체육대회가
내일로 막을 내리는 가운데 대구와 경상북도는
막판 저력을 발휘해
한단계씩 순위가 올랐습니다.
대구시는 대회5연패의 위업을 달성한
탁구 남자 일반부 삼성카드 팀 등
8개의 금메달을 따면서
어제까지 15등이었던 순위를
한단계 끌어올렸습니다.
지난해 6위를 기록했던 경상북도는
역도 85kg 인상과 합계에서
2개의 금메달을 딴 김철민 선수 등
14개의 금메달로 5위로 도약했습니다.
지난해 종합우승팀인 경기도의 대회 2연패가
사실상 확정된 가운데,
7일간 일정의 전국체전은 내일 막을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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