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상북도는
한방산업육성 프로젝트를 현실화 하기 위해 함께 중앙정부 지원을 요청하고 있지만
막상 사업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한방산업단지를 어디에 둘지를 두고
대구.경북이 첨예한 신경전을 펼치고
있다지 뭡니까요.
이정기 경상북도 한의약진흥팀장.
"대구가 수성구 입지를 굽히지 않고 있어서
최악의 경우 대구 수성구와 경계가 붙은
경산시 북부동에 함께 하자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러면서
부산과 경남이 경마장 자리를 두고 행정구역까지 조정한 사례가 있음을 상기시켰어요.
예, 겉보기는 같은 배를 타고 있습니다만
정작 속셈은 따로니,
그러다 배가 산으로 가지나 않을 지 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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