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전 북파공작원 경찰과 마찰

윤태호 기자 입력 2003-10-14 17:31:46 조회수 0

전 북파공작원 모임인
설악동지회 소속 회원 20여 명이
오늘 낮 대구두류공원 롤러스케이트장에서
야시장을 불법으로 개설하려 하자
두류공원관리사무소 직원과 경찰 등
250여 명이 이를 저지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양측에서
5시간 넘게 마찰이 빚어졌지만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설악동지회는 지난 2일
야시장 개설을 허락해달라는
공문을 구청에 보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야시장 개설을 강행하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윤태호 yth@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