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북파공작원 모임인
설악동지회 소속 회원 20여 명이
오늘 낮 대구두류공원 롤러스케이트장에서
야시장을 불법으로 개설하려 하자
두류공원관리사무소 직원과 경찰 등
250여 명이 이를 저지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양측에서
5시간 넘게 마찰이 빚어졌지만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설악동지회는 지난 2일
야시장 개설을 허락해달라는
공문을 구청에 보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야시장 개설을 강행하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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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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