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반을 넘어선 제8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대구와 경상북도는 막판 금메달 수확에
나서고 있습니다.
어제까지 19개의 금메달을 딴 대구시는
카누 5백 미터에서
이병탁, 이승우 선수가 금메달을 따면서
2관왕에 올랐고, 연광흠, 홍승한 선수가
유도에서 각각 금메달을 추가해
오늘 세 개의 금메달을 땄습니다.
경상북도도 볼링 여고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추가하고,
사격에 천민호, 높이뛰기에 배경호,
태권도에 신원일 선수가
목에 금메달을 걸면서
오늘까지 30개의 금메달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