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연합이
교육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군 사격장과 비행장 주변 학교 가운데
소음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학교는
대구시 동구 지저동의
해서초등학교를 비롯해 대구에서는 4개,
경북에서는 상주시 사벌면 등
상주 사벌초등학교를 비롯해 12개 학교가
소음 피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학교는 소음과 진동규제법상
국제 항공기 소음측정 권고기준인
80웨클을 넘어서면서
수업에 상당한 지장을 받고 있는데,
80웨클이면 93데시벨에 해당되는 수치로
오랜 시간 노출되면
청각장애까지 불러오는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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