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4회 전국체육대회가 오늘 전라북도
14개 시·군에서 시작돼
7일동안의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대구와 경상북도 선수단은
첫날인 오늘 테니스와 핸드볼, 배드민턴,
근대5종, 복싱 예선전에 출전해
전국 각 시·도를 대표해 출전한 선수단과
기량을 겨뤘습니다.
저녁에는 많은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대회개막식이
열렸습니다.
대구시는 이번 대회에서
지난 대구 유니버시아드 금메달리스트인
태권도 오형근 선수와 정구 3연패에 도전하는 김경한, 이원학 선수 등을 내세워
지난 해보다 한단계 오른 9위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경상북도는 지난 해보다 두단계 오른
4위 입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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