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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개막,대구9위,경북4위목표

서성원 기자 입력 2003-10-10 16:37:02 조회수 1

제 84회 전국체육대회가 오늘부터
전라북도 14개 시·군에서 막을 올립니다.

대구와 경상북도 선수단은
개막 첫 날인 오늘 테니스와 핸드볼,
배드민턴, 볼링, 근대 5종, 복싱 경기
예선전에 출전해 다른 시·도와
불꽃 튀는 메달 경쟁을 벌입니다.

지난 해 체전에서 10위로 추락했던 대구시는
대구 유니버시아드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오형근 선수, 정구에서 대회 3연패에 도전하는 김경한,이원학 선수, 대구시청 핸드볼팀 등을 앞세워 한 계단 오른
9위 진입을 노리고 있습니다.

지난 해 6위에서 올해는 4위를 목표로 정한 경상북도 선수단은
대구 유니버시아드 남자체조 4관왕
양태영 선수, 부산 아시안 게임 보디빌딩 금메달리스트 한동기 선수 등의
선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제 84회 전국체육대회에서는
육상과 수영을 비롯한 38개 정식종목과
2개 시범종목,4개 전시종목 경기가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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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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