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쌀 소비량이 줄면서
경상북도는 지역에서 생산한
쌀의 판로 확대를 위해
홍보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이를 위해
햅쌀이 나오는 다음 달부터
도내 우수 브랜드 쌀에 대한
품평회와 비교전시회,
쌀을 이용한 요리 시식회 등을 열어
지역에서 생산된 쌀의
우수성을 알리기로 했습니다.
특히 쌀 수입 확대로
제한된 시장에서 국내 쌀 판매를 위한
경쟁이 더욱 심해질 것으로 보고
고품질 지역 브랜드 쌀 개발과 홍보에
더욱 힘쓰기로 했습니다.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쌀 소비는
80년대 132kg에 이르렀으나
요즘에는 87kg까지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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