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의 환경 개선에
올해 말까지 60억 원이 지원됩니다.
대구·경북지방 중소기업청은
대구·경북지역 재래시장 12곳에
올해 말까지 추경예산 60억 원을 지원해
주차장 건립과 화장실 개·보수,
차양막 설치, 건물 리모델링 등으로
쇼핑환경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시장은
서문시장과 칠성시장, 명덕시장 등
대구 지역 6군데와
경북에서 경산과 영천의 공설시장,
포항 죽도시장 등 6곳입니다.
이들 시장에 대해서는
총사업비의 50%를 국고에서 지원하고
지방비 30%, 민간부담 20%로
사업을 추진합니다.
대구·경북지방 중소기업청은
내년도 예산에서
재래시장 활성화 사업비
천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환경개선사업 국고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재래시장 통합 콜센터 구축과
경영 현대화 촉진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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