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대구시,이승엽 거리 추진 검토

한태연 기자 입력 2003-10-07 18:02:39 조회수 0

아시아 홈런 신기록을 달성한
이승엽 선수의 이름을 딴 거리가
대구에 생길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시는 지난 2일 56호 홈런을 날린
이승엽 선수가
대구시민의 영예를 높인 공을 높이 사
대구시내 중심지나 시민운동장 부근에
'이승엽로(路)' 지정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 오는 20일 대구에서 열리는
문화의 날 행사나
오는 12월 대구체육인의 날 행사 때
이승엽 선수에게 특별상을 수여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승엽 선수는 지난 99년 대구시로부터
'자랑스런 대구시민상 대상'을 받았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한태연 hanty@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