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홈런 신기록을 달성한
이승엽 선수의 이름을 딴 거리가
대구에 생길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시는 지난 2일 56호 홈런을 날린
이승엽 선수가
대구시민의 영예를 높인 공을 높이 사
대구시내 중심지나 시민운동장 부근에
'이승엽로(路)' 지정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 오는 20일 대구에서 열리는
문화의 날 행사나
오는 12월 대구체육인의 날 행사 때
이승엽 선수에게 특별상을 수여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승엽 선수는 지난 99년 대구시로부터
'자랑스런 대구시민상 대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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